달걀 선택과 보관법

2019.11.19 방영 조회수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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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식품이라고 하면 어떤 게 있을까요? 저렴하면서 영양소가 듬뿍 들어있는 ′달걀′이 아닐까 싶은데요. 기왕이면 잘 고르고 잘 보관하는 게 좋겠죠? 오늘은 달걀 고르는 팁 알려드릴게요. 달걀은 껍질이 비교적 거칠고 이물질이 없는 게 신선하다는 증거입니다. 오래된 달걀은 거르고 싶다면 살짝 흔들어 보면 되는데요. 지나치게 출렁이거나 가벼운 건 피하는 게 좋습니다. 시간이 오래될수록 달걀의 기실, 즉 공기가 드나드는 공간으로 수분이 빠져나가고 공기가 많이 유입됐기 떄문입니다. 달걀은 알이 크든 작든 노른자의 무게는 거의 변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크기가 큰 것은 흰자의 양이 더 많은 걸로 보면 되는데요.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고 싶다면 알이 큰 걸 사면 되고, 노른자로 요리를 많이 한다면 작은 걸 사는 게 좋겠죠? 달걀을 담은 상자를 보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인정 받은 ′무항생제 인증′ 마크가 있는 게 좋은데요. 어미 닭의 사육환경이 좋을수록 항생제를 먹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다 ′동물복지 인증′까지 받았다면 최상급의 달걀로 보면 됩니다. 잘 골랐다면 보관도 잘 해야겠죠? 냉장에서 차게 보관하는데, 뾰족한 부분을 아래로 향하게 해서 뚜껑을 덮어두면 중량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신선한 달걀 고르고 보관도 잘 해서 건강한 식사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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