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한 벌쯤은 갖고 있는 옷 하면 대표적으로 청바지가 있습니다. 국민 의상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요.
아무 옷이나 걸쳐 입어도 유행을 타지 않고 편하게 입을 수 있죠? 이렇게 보편적으로 입는 청바지, 관리법은 알고 계신가요?
먼저 청바지를 보관할 때는 걸어놓거나 접지 말고, 돌돌 말아 보관해야 주름이 잘 생기지 않습니다.
그리고 청바지를 많이 입다 보면 무릎 부분이 늘어나서 튀어나오게 되죠?
이럴 때는 분무기에 소주를 넣어 튀어나온 부위에 살짝 뿌리고 다리미로 다려주면 원래의 상태로 복원이 됩니다.
청바지 세탁 자주 하시죠? 사실 청바지는 자주 빨지 않는 게 유지와 관리에 좋은데요.
하지만 냄새가 심하게 뱄을 경우에는 청바지를 지퍼백에 넣고 냉장고에 30분 정도 넣어두면 스며든 냄새를 없앨 수 있고요.
이후 뒤집어서 찬물에 세탁하고, 말릴 때도 뒤집어서 말려줍니다.
청바지는 세탁하면 물이 빠지거나 특유의 광택이 날아갈 수도 있는데요.
이때 소금과 물을 1:10의 비율로 섞어 청바지를 담가두면 물 빠짐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색이 많이 바랜 검은 청바지 같은 경우는 맥주에 5분 정도 헹궈주면 원래 색상과 가까운 색으로 회복이 됩니다.
아끼는 청바지, 제대로 관리해서 오래 입으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