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클릭]주말극장가 - 나쁜 녀석들 포에버 / 해치지않아 /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2020.01.17 방영 조회수 22
정보 더보기
이번 주 극장가에는 다양한 장르의 화제작들이 관객을 찾았습니다. 동물원의 동물들이, 알고보니 다 사람이 탈을 쓴 것이더라. 황당한 설정으로 시작되는 ′′해치지 않아′′ 와 버디 무비의 대표 주자인 ′′나쁜 녀석들′′ 소개합니다. {리포트} { ′′해치지않아′′ 상영 중, 12세 관람가/감독:손재곤 출연:안재홍, 강소라} 생계형 수습 변호사 ‘태수’에게 찾아온 일생일대의 기회, 위기의 동물원 ‘동산파크’를 구하라! 그는 손님도 동물도 없는 동물원을 살리기 위해 직원들에게 기상천외한 제안을 합니다. 동물로 위장근무하자는 건데요. 북극곰, 사자, 기린, 고릴라, 그리고 나무늘보의 탈을 쓰고 출근한 5명의 직원들! 혼신의 힘을 다한 동물 연기로 동물원이 다시 살아나는가 싶었는데, 갑자기 위기가 찾아옵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인 ′′해치지 않아′′ 미국, 독일을 포함한 해외 30개 국가에 수출돼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 해외 바이어들은 작품의 기발하고 독창적인 콘셉트를 호평하며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나쁜 녀석들 : 포에버′′ 상영중, 청소년 관람불가 감독:아딜 엘 아르비, 빌랄 팔라 출연:윌 스미스, 마틴 로렌스} 마이애미 강력반의 베테랑 형사 ‘마이크’ 여전히 범죄자를 소탕하는 데 열성적인데요. 그의 파트너 ′′마커스′′는 이제 일선에서 물러나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마이크가 배후를 알 수 없는 거대 조직의 위협을 받고, 결국은 둘은 함께 범인을 추적합니다. 일생일대 마지막 미션!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을까요? 거침없는 대사, 감각적인 화면과 음악으로 큰 인기를 누렸던 ′′나쁜 녀석들′′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 ′′나쁜 녀석들 포에버′′ 17년 만에 관객을 다시 찾았는데요. 환상의 콤비인 월 스미스와 마틴 로렌스가 여전히 녹슬지 않은 입담과 액션을 선보입니다. {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상영 중, 15세 관람가 감독:셀린 시아마 출연:아델 하에넬, 노에미 메를랑} 초상화를 그리는 18세기 프랑스, 화가 마리안느 원치 않는 결혼을 앞둔 엘로이즈의 초상화 의뢰를 받습니다. 산책 친구로 위장한 마리안느는 엘로이즈의 모습을 비밀스럽게 관찰하며 초상화를 완성해가는데요. 그러면서 둘은 알 수 없는 감정에 휩싸입니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여성 감독 셀린 시아마의 작품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두 주인공의 섬세한 감정 표현은 물론 아름다운 영상미가 인상적인데요 지난해 제72회 칸국제영화제에서 각본상과 퀴어종려상을 받았습니다. {앵커: 동물 스파이들이 등장하는 ‘스파이즈′′와 색다른 슈퍼 히어로의 탄생을 알리는 영화 ′′슈퍼베어′′ 등 자녀와 함께 볼 수 있는 동물 애니메이션 2편도 개봉했습니다. 이번주도 영화 관람도 하며 즐거운 주말과 보내시고요. 저는 다음 주에 더욱 반가운 소식들로 찾아뵐게요. 핫이슈 클릭이었습니다! }

KNN 핫이슈 51

추천영상

더보기
맨 위로

공유하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