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인형 탈 제작 과정, 대공개!

2020.02.06 방영 조회수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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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도, 동물원에 가짜 동물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폐장 위기에 처한 ‘동산파크’의 새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생계형 수습 변호사 태수(안재홍). 번지르르한 직함과는 달리, 손님은커녕 심각한 재정 위기로 동물원에 있던 대부분의 동물조차 팔려나가자 태수는 직원들과 함께 기상천외한 상상력을 발휘하게 되는데... 바로 탈을 쓰고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동물이 되기로 한 것! 북극곰부터 사자, 기린, 고릴라, 나무늘보로 출근한 동산파크 직원 5인방! 해치지 않아요~ 그들의 털 날리는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그리고... 여기 영화가 아닌 현실 세계에도 ‘동산파크’ 직원이 있다? 바로 계절과 밤낮을 가리지 않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인형 탈 일에 열중해왔다는 김웅희 씨가 그 주인공! 20살에 처음 시작한 인형 탈 아르바이트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4년 동안 인형 탈에 대한 온 애정을 쏟으며 일을 했다는데. 하루 평균 5~6시간 인형 탈을 쓰며 화장실도 가지 못할 정도로 정신없고 심지어 한겨울에도 땀을 엄청나게 흘리기 때문에 늘 반팔 차림, 게다가 일이 끝나고 나면 탈수 증세까지 나타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 최고의 유산소 운동이라며 극찬하는 그의 눈물(?)겨운 인형 탈 아르바이트 기록기와 인형 탈 제작과정을 <영화냐 실화냐>에서 만나본다.

2020.02.06 생방송 오늘 아침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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