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카데미 시상식 ‘기생충’ 수상할까?

2020.02.10 방영 조회수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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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최초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골든글로브 수상에 이어 미국 아카데미 6개 부문 후보에 오른 영화 <기생충>! 한국시간으로 10일 오전에 열리는 미국 아카데미에서 <기생충>이 또 한번 한국 영화사 최초의 기록을 세울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본주의의 민낯을 드러낸 <기생충>은 특히 ‘자본주의의 심장’인 미국에서 유례없는 흥행 기록을 세우며 공감을 얻고 있다고. <기생충>이 각종 해외 영화제에서 상을 휩쓸고 세간의 조명을 받으면서 봉준호 감독의 스태프들도 화제에 올랐다. 봉준호 감독의 전담 통역사 샤론 최와 <기생충>의 포스터 사진을 찍은 이재혁 사진작가가 바로 그 주인공. 매끄러운 영어 표현으로 봉준호 감독의 재치있는 입담을 살리는 샤론 최는 해외 리포터들에게 따로 질문을 받을 만큼 전례없는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전세계 영화팬들 사이에서 패러디 열풍을 낳은 <기생충>의 포스터는 이재혁 사진작가의 공이 컸다고. 그를 만나 <기생충>의 포스터가 탄생한 배경과 함께 촬영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봤다. 더불어 <오늘아침 브리핑>에서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는 LA 현지에 나가있는 윤성은 영화평론가에게 실시간 현장 상황을 들어본다.

2020.02.10 생방송 오늘 아침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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