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아버지는 아들에게 거짓말을 하여 돈을 빌리고 여자에게 건네줬다.
심지어 암 환자 행세를 하며 사돈에게도 거액의 돈을 빌리고 여자에게 건네줬다.
그렇게 돈을 받아오던 여자는 결국 아들에게 이 사실을 들키고 매일 같이 돈을 상환할 것을 요구받는다.
이에 여자는 돈을 갚지 않기 위해 한 계획을 꾸민다.
보험 설계사로 일한 전력이 있는 여자는 아버지를 종신보험에 가입시킨 후
수익자를 몰래 자신의 이름으로 바꿔놨다.
그 후 자신의 가게에 불을 지른 후 아버지를 살해한 후 아버지의 사망보험금을 수령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현장을 수사하던 경찰에게 덜미가 잡히고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이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