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한 해 동안 여성들이 가장 많이 걸린 암! 바로 유방암입니다.
전체 여성암 가운데 20.3%에 달하는데요.
연평균 4.7%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유방암이 급증하는데도 자가 검진을 등한시하는 분들이 많죠.
한국유방암학회에 따르면 여성의 60%가 자가 검진에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폐경기 여성도 매월 날짜를 정해 자가 검진을 해야 합니다.
{김경민 가정의학과 전문의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센터 가정의학과장, 부산대 의대 졸업, 대한가정의학회 정회원}
{유방암 <자가 검진>은 <만 30세 이후>부터 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리>가 <끝나고 3~4일> 정도 지난 후 <유방조직>이 <부드러워지는> 시기에 자가
검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암 자가 검진>은 꾸준히 실시하여, 자신의 <유방에 대한> 느낌을 잘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자가 검진하다가 조금이라도 <이상증후>가 있다면 반드시 <유방외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권유드립니다.}
유방을 납작하게 꽉 눌러 사진을 찍는 유방촬영술!
심한 통증이 심합니다.
유방촬영술은 건너뛰고 초음파만 받는 분들도 많은데요.
다소 비싼 비용 때문에 초음파 대신 유방촬영술만 고집하는 분도 있습니다.
{유방암 검진에는 <유방촬영>과 <유방 초음파>가 있습니다.
물론 <유방 초음파>가 유방촬영보다 <좀 더 정밀>하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유방암 초기 진단>인 <미세석회화 소견>은 <유방 촬영>에서 좀 더
<명확>하게 보입니다.
따라서 유방암 검진은 <유방촬영>과 <유방 초음파>를 <둘 다> 할 것을 권유합니다.}
유방암 검사를 6개월에 한 번씩 받는다는 여성입니다.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고위험군이기 때문인데요.
{<30세 이후>로는 유방 자가 검진, <35세 이후>로는 2년마다 의사 진료,
<40세 이후>로는 매년 유방 촬영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유방암 고위험군>으로는 <유방암 가족력>이 있거나 <한쪽 가슴에 유방암>
수술을 했거나, <30세 이후 출산>을 했거나 <출산 경험>이 <없는> 경우입니다.
그리고 <폐경 이후 여성호르몬>을 <복용>하는 경우에는 유방암 고위험군에 속하므로
<매년 유방암 검사>를 받는 게 좋습니다.}
여성이라면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는 대표적인 여성암이 유방암입니다.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하려면 자가 검진과 정기 검진이 필수입니다.
건강365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