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안녕하세요? 핫이슈 클릭 이재원입니다.
계속되는 코로나19 사태로 극장가가 연일 최저 관객수를 경신하며 우울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그래도 극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개봉되는 영화들이 있습니다.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악몽>과 충격 고발 실화를 담은 <다크 워터스> 소개합니다. 함께보시죠}
{리포트}
교통사고로 딸을 잃고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는 영화감독 ′′연우′′.
딸을 그리워하는 마음에 자신의 영화 ′′악몽′′을 통해 딸을 살리려 합니다.
그런 그에게 미스터리한 여인 ′′수′′가 나타납니다.
{저기요}
{우리가 언제 본 적이 있었나요?}
수는 연우의 꿈과 현실을 넘나들고, 연우는 멈출 수 없는 광기 속으로 빠져드는데요.
그러면서 ′′연우′′를 둘러싸고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발생합니다.
꿈과 현실의 경계 속, 과연 무엇이 진실일까요?
제38회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정돼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악몽> .
꿈과 현실, 고통과 광기를 넘나들며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공포 스릴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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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 190마리의 떼죽음...
메스꺼움과 고열에 시달리는 사람들
그리고, 한 마을에 퍼지기 시작한 중증 질병들...
대기업의 변호를 담당하는 대형 로펌의 변호사 ′′롭 빌럿′′은
이들의 일상에 독성물질이 침투해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게 다 무슨 일인지 설명해 봐}
{듀폰이}
{지난 40년 동안 알면서도}
{지역 주민 7만 명을 독살하고 있었어}
그는 세계 최대의 화학기업 듀폰의 독성 폐기물질 유출 사실을 폭로하는데요.
쉽지 않은 선택!
소송은 길어지고, 자신은 물론 가족까지 위협받습니다.
20년간의 끈질긴 싸움, 과연 진실을 밝힐 수 있을까요?
전 세계를 뒤흔든 ′′듀폰′′의 독성물질 유출 고발 실화를 그린 영화 <다크 워터스>.
′′불편한 진실′′을 심도 있게 담아내며 묵직한 울림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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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큰롤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밴드 오아시스의 리더, 리암 갤러거.
형 노엘 갤러거의 탈퇴 선언과 밴드 해체, 그리고 사생활 문제까지 악재가 겹칩니다.
사랑하는 사람도 가족도 잃고 실의에 빠진 리암..
아일랜드 한 술집에서 즉석 연주한 ′′볼드′′가 인기를 얻자 이에 힘입어 솔로 활동을 합니다.
{젊은이들은 노엘이 아니라/ 리암이 되고 싶어 해요}
{내가 시궁창에 있어야 기분 좋게 구경할걸}
{난 날 때부터 신처럼 태어났어}
{포기하지 않는 싸움을 보여주고 싶어}
이제껏 세상이 알지 못했던 무대 뒤, 리암의 삶을 담은 <리암 갤러거>
오아시스 해체 이후 겪었던 혼란과 결코 멈출 수 없었던 음악적 행보에 대한 그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들려주고 있습니다.
{앵커: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한 시민들이 외출을 자제하면서 밖에서 아이들이 뛰어노는
소리조차 듣기 힘든데요.
하루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어 아이들의 환한 웃음소리가 가득한 ‘떠들썩한 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핫이슈 클릭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