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잠을 아무리 오래 자도 피로가 가시지 않는다고요?
내 호흡에는 문제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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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무호흡증 환자, 5년 사이에 70%나 늘었습니다.
성별로 보면, 남성 환자가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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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연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 교수,
이비인후과 의학박사)
{특히 <비만인 중년>에서 <혈압>이 높고 오랜 기간 <심한 코골이>가 있으면서 <낮에 피곤하고>
졸리고 아침에 <입 마름>이나 <두통>이 있으면 우선 <수면무호흡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조심해야 할 <고위험군>은 체질량 지수 35 초과 <비만>이나
<심장질환, 고혈압, 당뇨, 뇌졸중> 같은 질환이 있거나 <장시간 운전>을 하는 운전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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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푹 자야겠다는 생각에 수면제에만 의존하면 안 됩니다.
수면 무호흡이 있으면 숨이 막혀서 뇌도 깨는데요.
수면제는 뇌가 깨는 것 까지 막아서 증상을 악화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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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은 <이비인후과 내시경>과 방사선적 검사로 <비강>에서 <후두>까지 전체 상기도를 검사하고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증상의 심각도를 확인합니다.
또한 약물 유도 수면내시경 검사를 통해 <수면 중 기도의 폐쇄> 부위를 직접 확인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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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무호흡이 오래 가면 심각한 질병을 부릅니다.
고혈압과 심뇌혈관질환, 치매에 이어서 돌연사 위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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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연 /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
{수퍼: 치료는 <체중>을 줄이고 <수면>과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합니다.
또한 <구강 내 보조장치>나 지속성 기도양압기를 수면 중에 착용해서 <기도>의 <폐쇄>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내시경 검사를 통해 <폐쇄 부위>가 확인된 경우 수술적 치료를 할 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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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구에 따르면, 수면무호흡증이 폐렴과 유방암 위험까지 높인다고 합니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은 틀린 말이 아니겠죠. 건강365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