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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안녕하세요? 핫이슈 클릭 이재원입니다. 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되면서 극장을 찾는 관객은 급속도로 떨어져 일일 관객 수가 3만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새롭게 개봉되는 작품도 많이 없어 개봉한 지 한 달이 넘은 영화들이 여전히 박스오피스 순위권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이번주는 어떤 작품들이 관객을 찾았는지 함께 보실까요.} {리포트} 목숨 걸고 북을 탈출한 근수. 밑바닥 인생을 탈출하고픈 양아치 지혁과 이상하게 엮이면서 괴롭힘을 당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지혁은 근수가 마약 운반책임을 알게 되고... {이거 뭐냐} {저는 그냥} {심부름만 하는 사람입니다} {나 이거 팔아올 수 있는데} 지혁은 수억 원어치의 마약을 함께 빼돌리자고 제안합니다 오직 돈만이 새로운 삶의 비행을 허락한다고 믿는 두 청춘. 4Kg 필로폰! 싯가 20억 원 치를 빼돌립니다. 과연 근수와 지혁은 인생역전을 할 수 있을까? 밑바닥으로 곤두박질친 두 20대 청춘의 이야기′′비행′′ 희망 없는 현실을 벗어나고 싶은 청춘의 모습을 생생하고 사실적으로 묘사했는데요. 제 19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CGV 아트하우스 배급지원상을 수상한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 미혼모 ′′메리′′는 경제적인 이유로 남자친구 ′′지미′′와 떨어져 외딴 수녀원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이곳에 있는 어린 미혼모들은 겁에 질린 표정으로 그녀를 맞이하고... 엄격한 규율 속 공포감에 휩싸인 메리는 수녀원에 감춰진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됩니다, {너는 음탕하고 아주 밑바닥까지 타락했지} {도와줘요!} 메리는 탈출을 시도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과연 그녀는 수녀원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쏘우′′ 시리즈를 통해 극강의 공포와 반전을 선사한 ′′대런 린 보우즈만′′의 신작 영화 ＜세인트 아가타＞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와 런던 프라이트 페스트 등 세계 여러 판타스틱 영화제에 초청받은 화제작입니다. ============================ 어느 날, ‘파라다이스 힐스’라는 낯선 곳에서 깨어난 ‘우마’ 하지만 어떻게 누구에 의해 이곳에 오게 됐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파라다이스 힐스는 외딴 곳에 고립된 섬이지만 소녀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것들로 가득한데요. 아름다움을 완성시켜주는 곳이라고만 알고 있던 소녀들... 이곳의 비밀을 하나 둘씩 알게 되면서 섬을 빠져나가기 위한 계획을 세웁니다. {난 나갈 거야} {매일 밤 우릴 죽은 듯 자게 한 거지} {왜 거짓말해요?} 모든 게 완벽해보이는 이곳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 ′′엠마 로버츠′′를 비롯해 ′′밀라 요보비치′′등 쟁쟁한 배우들이 총출동한 영화 ＜파라다이스 힐스＞. 환상적인 비주얼과 그 안에 숨겨진 미스터리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앵커: 오늘 준비한 소식 어떠셨나요? 주말 혹시나 야외 나들이 계획하시는 분들 ... 방심은 금물! 예방수칙 꼭 지키시고요. 저는 다음주 더 알찬 소식들로 찾아올게요. 지금까지 핫이슈 클릭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