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31] 오늘 낮 어제보다 포근…대기 계속 건조 (권하경 기상캐스터)

2020.03.31 방영 조회수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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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끝자락에 봄기운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한 낮 기온 18도로 어제보다 1도정도 오르겠는데요. 다만, 당분간 일교차 큰 날씨가 나타나는만큼, 밖으로 나가실 때는 옷차림에 신경 써주셔야겠고요. 또 사회적 거리두기도 잘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중서부 지역은 대기가 무척 건조합니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내륙에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고요. 그 밖의 지역도 차차 건조해지겠습니다.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주시길 바랍니다. 이어서 전국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대체로 맑다가 밤에는 구름 많아지겠는데요. 밤부터 제주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 낮 기온은 대구 20도, 대전과 광주 21도까지 오르겠고요. 서울 18도, 인천 15도를 보이겠습니다. 경기 북부 동두천은 20도까지 올라가겠고요. 여주와 이천도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경기 남부 지역은 17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내일은 남해안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고요. 이후에는 전국이 맑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경인투데이_03월 31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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