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2] 낮동안 포근해져…대기 무척 건조 (권하경 기상캐스터)

2020.04.02 방영 조회수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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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동안 맑은 하늘 속에 포근하겠습니다. 아침에는 다소 쌀쌀했지만, 낮에는 기온이 16도까지 오르며 포근해지겠습니다. 다만, 밤에는 다시 기온이 내려가기 때문에 큰 일교차에 주의하셔야겠고요. 모레는 다시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일요일 아침에 반짝 추워지겠습니다. 대기는 더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건조 특보가 확대·강화된 상탠데요. 서울과 일부 경기 지역에 건조 경보가, 그 밖의 중부와 경북 내륙 곳곳에는 건조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불씨 관리 잘해주시길 바랍니다. 이어서 전국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맑은 가운데, 공기질도 좋겠는데요. 한 낮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낮겠지만, 대체로 비슷하겠습니다. 대전과 광주 18도, 대구 19도가 예상되고요. 서울 16도, 인천은 14도를 보이겠습니다. 경기 북부 김포도 14도가 예상되고요. 경기 동부 지역은 17-18도 사이를 보이겠습니다. 경기 남부는 17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당분간 기온 변화가 큰 만큼 건강관리 잘해주시길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경인투데이_04월 02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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