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북항재개발 2단계 개발에 사업 시행자로 직접 참여합니다.
해양수산부가 북항재개발 2단계 사업참가 의향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1단계 시행자인
부산항만공사가 대표로 부산시와 부산도시공사,LH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출했고,동원개발이
단독으로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광역자치단체인 부산시가 재개발사업에 시행자로 참여하는 것은 이례적으로,
북항재개발 주도권을 해수부가 아닌 부산시가 쥐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동원개발은 기존 다른 컨소시엄이나 새로운 컨소시엄이 만들어지면 구성원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