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2] 내일도 맑고 포근…큰 일교차, 체온관리 유의 (이지현 기상캐스터)

2020.04.02 방영 조회수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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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맑고 포근하겠지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져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서울은 최저 5도, 최고 16도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고요.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널뛰기를 하는 지역도 있겠습니다. 체온관리 잘 해주셔야겠고요. 대기는 점점 더 건조해지고 있는데요. 서울은 건조경보로 강화됐고, 오늘 경북지역으로도 건조주의보가 확대됐습니다. 내일 밤부터는 전국에 바람도 강하게 불겠는데요. 특히 동해안 지역으로는 강풍 예비 특보가 내려져 산불등 화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이어서 자세한 내일 날씨입니다. 전국 맑은 가운데 아침기온은 대전과 전주 4도, 낮기온 강릉과 대구가 20도까지 오르겠고요. 인천은 최저 6도,최고 14도 예상됩니다. 최저기온 파주와 포천은 0도, 연천은 -1도까지 떨어지겠고요. 가평도 최저 -1도로 오전까지 쌀쌀하겠습니다. 경기남부 지역은 3도 안팎에서 출발하겠고요.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M예상됩니다. 이번 주말에는 기온이 떨어지며 낮에도 다소 서늘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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