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항문질환! 항문살이 튀어나오거나 찢어지기만 하는 게 아닙니다.
농양이라고 하죠.
항문 주변에 염증과 고름이 생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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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증상은 어떨까요?
항문 주변이 아프고 부어오릅니다.
열감이 느껴지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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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웰니스병원 대표원장 /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대한 대장항문학회 평생회원)
{수퍼: <항문 농양>은 항문 안쪽의 <땀샘의 염증>으로 인해 항문과 항문주변에 <큰 종기>
즉 농양이 생기고 그 농양이 <터졌다, 아물었다>를 반복하면서 만성이 되면 <항문 안쪽>과
바깥쪽에 <터널>이 생기는 것을 <치루>라고 합니다.
그래서 <농양>과 <치루>는 같은 질환으로 보시면 됩니다.
초기에는 <항문> 주위가 <부어서> 아프고, 심하면 <감기몸살> 증상과 <고열>이 동반되고
<치루>가 형성되면 지속적인 <진물>과 <딱딱한 혹>이 만져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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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농양과 치루는 한마디로 뿌리가 같은 병입니다.
그만큼 단순히 항문이 튀어나오는 치핵보다는 치료가 힘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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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 항문 농양은 발견 즉시 <고름>이 몸밖으로 나오게 <배농술>을 해주어야 하고,
<치루>도 오래 방치하면 <괄약근 손상>이 올 수 있고 또 <재발률>도 높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수술>을 받으셔야 합니다.
수술은 <단순치루>냐 <복잡치루>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단순치루>의 경우 <괄약근 손실>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복합치루>와 <고위치루>인 경우에는 <괄약근 일부 손실>이 있을 수
있으나, 최근에는 <괄약근 손실>을 <최소화>하는 수술이 많이 발달되어 있으니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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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 고름은 바로 빼내야 합니다.
완전히 곪을 때까지 기다리면 염증만 더 심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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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 웰니스병원 대표원장 )
{수퍼: 많은 경험으로 볼 때 <치루, 농양>은 여러 원인에 의해서 <항문>이 <좁은 사람>이나
<무른 변>을 자주 보시는 분한테 잘 생기는 경향이 많습니다.
평소 예방법으로는 <화장실>에 핸드폰을 들고 너무 <오래 앉아있지> 마시고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과 항문 <괄약근 운동>을 꾸준히 하시면서 평소 충분한 <수분 섭취>와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드시고요.
가장 중요한 것은 <변비, 설사>를 일으키는 지나친 <음주>와 너무 <맵고자극적인> 음식을 피하여
건강하고규칙적인 <배변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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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는 항문농양을 악화시킵니다.
배탈을 일으키는 차갑고 자극적인 음식은 안 먹는 게 좋습니다. 건강365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