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점막에 염증이 생긴 위염!
심해지면 위장 점막이 이렇게 움푹 패이죠. 위궤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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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공복에 배가 아프고 명치가 쓰립니다.
위장을 압박하는 느낌이 들거나 변비도 생기는데요.
심하면 피를 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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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장년층 환자가 많은데요.
50대 비율이 제일 높고 60대와 40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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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범 양산홍내과 대표원장 / 전 양산부산대병원 소화기 내과 교수, 현 양산부산대병원 외래교수 )
{<5,60대> 장년층에서 위궤양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나이>가 들수록 각종 질병 등으로 인한
잦은 <소염진통제> 복용을 원인으로 볼 수 있고요.
그 밖에 <자극적인 음식>의 잦은 섭취, 정신적 <스트레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감염 등을
들 수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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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궤양은 증상이 없어도 치료해야 합니다.
그냥 두면 위벽 전체가 헐어서 구멍이 나고, 복막염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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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궤양이 발견되면 <약물>치료와 <식이조절, 생활습관> 교정을 시행합니다.
그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도 고려됩니다.
<헬리코박터균>은 <위암> 발병 인자로 알려져있기 때문에, 약물치료를 시행하는데요.
보통의 경우는 <70~80%> 정도 치료가 되나, <재발>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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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하려면 밥을 규칙적으로 먹고, 자극적인 음식은 안 먹는 게 좋습니다.
약도 함부로 먹으면 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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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범 / 소화기내과 전문의 }
{ <죽>이나 <미음> 등 부드러운 음식으로 <소량씩, 자주> 먹는 것도 좋으나,
너무 <한쪽으로만 치우친> 식습관보다는 자극적인 음식을 제외하고, <적절한 식사량>과
<규칙적인> 식사 시간을 지키며 <편안하게 식사>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만성통증> 등으로 무분별하게 약을 드실 경우, <위궤양>의 악화와
<재발>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복용 전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가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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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쓰릴 때 우유를 드시는 분들이 많죠.
그런데 우유의 칼슘 성분은 위산 분비를 자극합니다.
따라서 속이 쓰릴 때는 우유를 안 마시는 게 낫습니다. 건강365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