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경남,울산지역 주요 상권 가운데 절반 이상이 정체되거나 쇠퇴하고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BNK금융경영연구소가 내놓은 ′′동남권 주요상권 변화 분석′′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와 강서구,
창원 북면과 양산 물금 등 부울경 상권의 43% 정도는 점포수가 더 늘어나며 성장하고 있지만,
부산 동래나 진주 상대동 등은 쇠퇴하거나 정체된 상권이 더 많았습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유동인구가 급감하면서 자영업자들이 한계상황에 내몰리는 등 상권 생태계의
훼손이 우려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