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확진자 1명 추가, 윙스타워 방문객 전수조사

2020.04.02 방영 조회수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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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역 감염 우려를 낳았던 진주 윙스타원에는 다행히 추가 확진자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방역당국은 지난달 12일 이후 방문객 수천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해에서는 해외 입국 20대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부산은 추가 확진자는 없었습니다. 이태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아침부터 진주 윙스타워 선별진료소에 긴 줄이 이어집니다. 검사를 받으려는 입주업체 직원과 시민들입니다. 윙스타워 관련 확진자 7명 중 3명은 지난달 21일 같은 날 윙스타워 스파를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규일 진주시장/′′3명 중 진주 4번 확진자의 증상이 3월 26일로 가장 빠른 관계로 첫 증상의 14일 전 잠복기인 3월 12일부터 윙스타워 건물 방문자를 전수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윙스타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96명중 94명은 음성,2명은 검사중입니다. 윙스타워 상주 인원 등 전체 조사 대상만 3천명이 넘는데 지금까지 천여명이 검사중입니다. 검사자가 몰리자 진주시는 인근 사천시와 병원 등에서 진단키트 650개를 긴급 지원받기도 했습니다. 경남 김해에서는 해외에서 입국한 20대 남성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명섭/경남도 대변인/′′(이 남성은) 작년 12월 13일부터 영국에 체류하다 3월 30일 입국했습니다. 최초 증상 발현일은 입국 후 하루가 지난 3월 31일 화요일이었고...′′} 부산 추가 확진자는 없었습니다. {안병선/부산시 건강정책과장/′′유럽 입국자만 3일 이내로 검사를 시행하도록 하고 있고 타 지역에서 입국하는 분들에게도 검사를 진행하는 지자체가 있습니다. 부산시도 이 부분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부산의 경우 지난달 24일 이후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나오지 않고 있지만 해외입국 확진자는 12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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