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여자 친구는 이혼녀였고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을 키우고 있었다.
그러던 중 여자 친구는 남자를 만난 후 돈을 뜯어내기 위해 의도적으로 접근해 사귀게 되었다.
그 후 전남편에게 돈을 받고 아이를 만나게 해주는 모습을 남자의 엄마에게 들키게 된다.
남자와의 결혼이 무산될 위기에 처한 여자 친구는 엄마의 시간별 이동패턴과 장소 등을
사전에 파악 후 주유소에서 경유를 미리 준비하고 엄마를 살해 후 불까지 저질렀다.
그런데도 전혀 반성하지 않았던 여자 친구에게 법원은 살인죄와 현주건조물방화죄를 적용해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