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아 관리법

2020.04.13 방영 조회수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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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잘 먹는 게 신체 건강을 지키는 첫 걸음이라고 생각해 치아 건강의 중요성도 강조됐는데요. 그만큼 치아 관리는 잘 하고 계신가요? 오늘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아 관리법 알아볼게요. 껌을 씹으면 턱관절과 치아에 좋지 않다는 말 들어보셨죠? 이건 오래 씹었을 때의 이야기고요. 적당히 씹으면 오히려 충치 예방에 좋습니다. 식사 후에 무설탕 껌을 20분 정도 씹으면 입 안에 침이 많이 생성되고 음식물 찌꺼기가 잘 씻겨내려가게 되는데요. 하지만 당분이 많은 껌은 피해야 하고요. 양치질을 대신할 순 없기 때문에 껌을 씹은 후 양치질도 필수입니다. 소금물은 입 안의 세균 제거에 효과가 있는데요. 잇몸이 붉게 변하거나 통증이 있을 때, 따뜻한 물 한 컵에 티스푼 반 정도의 소금을 섞어 30초간 머금고 뱉기를 반복하면 됩니다. 병원에 가기 전 잠시 증상을 완화시켜 줄 수 있습니다. 뜨겁고 차가운 음식을 함께 먹는 습관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뜨거운 국을 먹다가 차가운 음료를 마시게 되면 급격한 온도 변화로 치아의 부피가 늘어났다 줄어들게 되고, 반복되면 표면에 금이 생길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치약은 너무 많이 묻히면 짧은 시간에 거품이 급격히 발생해 양치가 제대로 안 됐는데도 깔끔해진 것 같은 착각을 줍니다. 충치가 생길 수 있겠죠? 물을 묻히지 않은 마른 칫솔에 치약은 조금만 묻혀서 3분 이내로 양치질해야 합니다. 음식을 먹은 후 3분 내에 양치해야 한다고 하는데, 다 그런 건 아닙니다. 탄산음료나 산 성분이 많은 음식은 물로 가볍게 입을 헹구고 30분 뒤에 양치질 해야 치아에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생활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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