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을 쭉 뺀 구부정한 자세! 대표적인 거북목입니다.
옆에서 봤을 때 어깨보다 귀가 나와 있는 게 특징인데요.
나도 모르는 사이에 목 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추동진 나비솔한의원 대표원장
턱관절균형의학회 수석연구원, 동의대학교 한의학과 외래교수)
{<잘못된 자세>는 그 자세에 맞는 <틀어진 척추> 구조를 만들게 되는데요.
우리가 <목을 앞으로 뺀> 자세는 목뼈를 전방으로 <굴곡>시키고 이 굴곡될 때
<목뼈는 회전>이 되면서 목뼈를 <거북목>처럼 빼게 되고요.
동시에 <등은 굽어지게> 만듭니다. }
엑스레이상에서 보면 정상 목뼈는 C자형 곡선입니다.
그런데 거북목은 이렇게 일자로 뻗어있는데요.
문제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거북목>을 만들게 되는 경추의 <전방 회전> 이동은 아래의 <등뼈를 후방>으로 밀게되면서
<굽은 등>을 만들게 되는데요.
동시에 <어깨뼈>를 <외측>으로 회전시켜서 <어깨>가 앞으로 <굽어지게> 만듭니다.
이렇게 되면 <어깨충돌증후군>이나 <오십견> 등이 생기기 쉬워집니다. }
거북목은 잘못된 자세와 습관이 쌓여서 생깁니다.
동시에 목뼈의 이것도 중요합니다.
{<바른 자세>가 거북목 치료의 핵심입니다.
하지만 바른 자세를 자연스레 할 수 있는 <경추의 교정>이 중요한데요.
전체 경추는 <경추 2번>을 중심으로 움직입니다.
그래서 경추 2번을 교정한 후 <목>을 <앞으로 빼는> 습관을 없애면 거북목은 자연스레 사라집니다. }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는 살짝 올려다보는 느낌으로 쓰는 게 좋습니다.
가슴을 펴고 목을 뒤로 젖히는 스트레칭도 도움이 됩니다.
건강365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