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클릭] 연예가 화제-구하라법′′ 국회 통과 무산

2020.05.26 방영 조회수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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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녕하세요 핫이슈 클릭 이재원입니다. 지난해 스물여덟 꽃다운 나이에 세상을 떠난 고 구하라 씨의 친오빠가 추진했던 이른바 ′′구하라법′′이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는 소식입니다. } ′′구하라법′′은 구하라 씨의 친오빠인 구호인 씨가 올린 입법 청원으로, 20년 넘게 가출해 돌아오지 않았던 친모가 고인의 재산을 상속받는 게 부당하다며 이를 막을 수 있는 입법 조치를 단행해 달라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는데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는 ′′구하라법′′을 통과시키지 않고 좀 더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20대 국회에서 ′′구하라법′′은 사실상 폐기될 전망인데요. 현행 민법에 따르면 배우자 없이 사망할 경우 상속권자는 친부모로 친부와 친모가 절반씩 상속받게 되는데, 구하라 씨의 친부는 자신의 몫을 아들에게 양도했다고 합니다. 그룹 신화의 김동완 씨가 자택에 무단 침입한 여성의 사진을 공개하며 피해를 호소했습니다. 김동완 씨의 소속사는 공식 SNS에 한 여성의 사진과 함께 경고성 글을 올렸는데요 소속사에 따르면 이 여성은 작년 여름부터 김동완 씨의 집으로 찾아오고 있는데.. 이 여성에게 직접 회유도 해보고 경찰에 신고도 해서 한동안 나타나지 않더니, 최근엔 아예 담을 넘어서 문 앞까지 들어와 있었다고 합니다. 김동완 씨는 지난해에도 SNS를 통해 극성팬이 집을 찾아와 남긴 메모를 공개했었는데요. 사진 속 김동완 씨의 보험료 고지서에는 ′′집 찾느라 고생했네. 찾았다′′라고 적혀 있죠. 당시 김동완 씨는 CCTV에 극성팬이 포착됐음을 시사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가수 산들(B1A4)이 약 1년 만에 자작곡 ′′게으른 나′′를 기습 발표합니다. 디지털 싱글 ‘생각집’ 시리즈의 첫 번째 곡 게으른 나는 산들의 자작곡으로 오는 내일 오후 6시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산들의 신보는 지난해 6월 발표한 두 번째 솔로 미니 앨범 ‘날씨 좋은 날’ 이후 약 1년 만인데요 B1A4 리드 보컬인 산들은 지난 2006년 첫 번째 솔로 앨범 ‘그렇게 있어줘’를 발매해 ‘무공해 발라더’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습니다. 산들이 이번 앨범을 통해서 또다시 한층 성장한 싱어송라이터로서 어떠한 음악을 선사할지 음악 팬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가수 크러쉬와 걸 그룹 레드벨벳의 조이가 B급 감성의 듀엣곡을 선보였습니다. 크러쉬와 조이가 함께한 신곡 ′′자나깨나′′는 집 안에만 있는 것이 따분하고 답답해, 자나깨나 새로운 것을 보고 즐기고 싶다는 생각들을 담은 곡인데요. 실제 크러쉬의 집에서 촬영된 뮤직비디오에는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씨가 깜짝 등장해 웃음을 선사합니다. {앵커: 두 사람은 발매 기념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요즘처럼 힘든 시기 답답한 때가 많은데 이 노래가 힘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핫이슈 클릭이었습니다. }

KNN 핫이슈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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