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세계] 코로나19로 직장 잃은 체육인 ′거리로 나와′

2020.05.26 방영 조회수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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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키수무의 한 도로. 달리기부터 권투까지... 수십여 명의 사람이 운동 삼매경에 빠져 있습니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체육인들인데요. [빈센트 오치엥 / 케냐 태권도 국가대표팀: 태권도는 제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로 저의 인생이자 생명줄이에요. 하지만 태권도를 가르쳤던 학교가 문을 닫으며 모든 것이 달라졌죠. 살아남는 것조차 버거워요.] 훈련이라도 하려고 도로로 나온 것인데, 전염병 확산을 우려하는 시선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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