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릭] 음주·뺑소니 자기부담금 1억5천400만원

2020.05.28 방영 조회수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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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ns에서 많이 본 뉴스를 전해드리는 클릭클릭 뉴스클릭 이하윤입니다. 다음 달부터 음주나 뺑소니 교통사고를 내면 운전자의 부담금이 최대 1억 5천400만 원까지 대폭 늘어납니다. 현재는 음주운전으로 사망사고를 내면 자기부담금 400만 원이면 대인과 대물 보상이 다 해결됐는데요. 금융감독원은 음주나 뺑소니 사고의 자기부담금을 대인 1억 원, 대물 5천만 원까지 더 내도록 약관을 개정해 다음 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중이용시설에서 에어컨을 사용할 때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2시간마다 1회 이상 환기를 해야 합니다. 또 침방울을 통한 바이러스 전파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바람을 약하게 해 에어컨을 돌리고, 선풍기와 함께 쓰는 것도 자제해야 합니다. 코로나19 환자가 많이 나온 곳에서는 환기가 어렵다면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는 편이 낫다고 하네요. 정부가 침체된 내수 경제를 살리기 위해 국내 관광 활성화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2주 동안 진행됐던 여행주간을 6월 20일부터 7월 19일까지 한달로 늘리고, 이 기간 동안 기차·고속버스·여객선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이용권을 선보입니다. 6월부터는 지역 명소 방문 뒤 숙박을 인증하면 선착순으로 12만 명을 선청해 관광상품권 5만원권을 지급하고, 7월부터는 놀이공원 최대 60%, 치유 관광지 최대 5만원을 할인, 8월부터는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국내 숙박 최대 4만원 할인 쿠폰 100만 개를 발급합니다. 철원군 DMZ두루미평화타운 내 두루미쉼터에 자리잡은 두루미 부부의 애틋한 사랑이 감동적입니다. 천연기념물 제203호인 재두루미 수컷 ′′철원이′′는 2018년부터, ′′사랑이′′는 2005년부터 쉼터에서 지내오고 있습니다. 철원이는 동상으로 발가락을 다쳤지만 완치돼 언제든지 날아갈 수 있는 반면 사랑이는 구조 당시 우측 날개가 3곳이나 복합골절됐고 근육과 인대까지 다쳐 날지 못하는 비운의 주인공이 됐는데요. 새끼를 낳으면 서로 남남이 돼 떠나는 여느 새들과 달리 자신의 짝을 지키며 평생을 사는 것으로 알려진 두루미 답게, 철원이는 고향인 시베리아로 돌아갈 수 있음에도 사랑이 곁에 남아 현재 함께 쉼터에서 지내고 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클릭클릭 뉴스클릭이었습니다.

KNN뉴스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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