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클릭] 주말극장가 침입자 외

2020.06.05 방영 조회수 35
정보 더보기
{앵커:안녕하세요? 핫이슈 클릭 조문경입니다. 요즘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활발하고 그 분야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이번주는 여성 감독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작품이 두편 개봉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손원평 감독의 ′′침입자′′와 김희정 감독의 영화 ′′프랑스여자′′ 만나보시죠.} {리포트} 얼마 전 사고로 아내를 잃고 실의에 빠져 있는 건축가 ‘서진’ 25년 전 실종된 동생을 찾았다는 연락이 옵니다. 가족들은 금세 그녀를 받아들이고 좋아하는데요. 반면 서진은 처음 본 자신을 친근하게 “오빠”라고 부르는 ‘유진’이 어딘가 불편합니다. 그런데 ‘유진’이 돌아온 후 가족들에게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하고... ‘서진’은 동생의 비밀을 쫓다 자신의 일상을 송두리째 뒤흔든 사건에 그녀가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됩니다. 베스트셀러 ′′아몬드′′의 저자인 손원평 작가의 첫 영화 연출 데뷔작 ′′침입자′′ 가장 익숙하고 평안한 공간인 ′′집′′이 불편해지고, 일상이 무너졌을 때 다가오는 공포와 불안감을 담아냈습니다. ======================= 한때 배우를 꿈꿨지만 파리 유학 후 프랑스인 남편과 결혼한 ‘미라’. 이별의 아픔을 겪고 오랜만에 한국을 찾는데요. 그녀는 20년 전 공연예술아카데미에서 함께 공부했던 옛 친구들과 재회합니다. 그런데.. 후배와 대화중 뭔가 이상한 걸 느낍니다. 2년 전 세상을 떠난 후배 배우 ‘해란’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려 애쓰지만...어느 것도 선명하지 않습니다, 그러던 중 그녀는 꿈과 현실이 교차하고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아주 특별한 여행을 하게 되는데요.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로 매 작품 평단의 호평을 받아온 김희정 감독의 신작 ′′프랑스여자′′ 과거와 현재, 현실과 환상 그리고 무의식을 자연스럽게 오가며 경계인의 삶을 사는 여성의 내면을 세밀하게 조명했습니다. ============================ 알을 낳지 못해 놀림당하던 암탉 ‘뚜루’를 지켜보던 마음씨 착한 ‘이사벨’ 할머니 ‘뚜루’에게 노래하는 재능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음악을 알려줍니다. ‘뚜루’와 ‘이사벨’ 할머니! 농장에서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데요. 행복도 잠시! 할머니가 지붕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해 기억을 잃어버리게 되고 ‘뚜루’마저 알아보지 못합니다. 할머니의 기억을 찾기 위해 ‘뚜루’는 서커스단에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고 뛰어난 실력에 단숨에 슈퍼스타가 됩니다. 하지만 욕심쟁이 단장 ‘트래블리’는 ‘뚜루’를 차지하기 위해 음모를 꾸미는데요. 뚜루의 앞날은 어떻게 될까요? 무시당하던 시골 암탉이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고 모두가 사랑하는 슈퍼스타로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앵커: 오늘 준비한 소식 여기까지 입니다. 즐거운 주말과 보내시고요. 저는 다음 주에 더욱 반가운 소식들로 찾아뵐게요. 핫이슈 클릭이었습니다! }

KNN 핫이슈 51

추천영상

더보기
맨 위로

공유하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