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축제는 단순히 사람이 모이는 행사 이상입니다.
문화와 예술을 넘어 그 지역의 역사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각 지자체마다 괜찮은 축제 한두개쯤은 발굴하고 키우려고 합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끈질긴 특성을 보이면서 대부분이 취소되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수준이고, 또 어떤 대책들이 필요한지, 오늘은 류명현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 모셨습니다.}
{리포트}
{진재운 KNN 경남보도국장}
{류명현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코로나 19로 가장 타격을 많이 받은 분야는?}
{문화예술 분야는 소득감소율 50% 이상(최근 3개월)}
{여행업계, 지난해 동기대비 1분기 71% 감소}
{경남 큰행사 취소 연기된 것은?}
{상반기 49개 축제 취소, 154개 연기}
{함양 산삼엑스포 연기, 고성 공룡엑스포 연기, 김해 전국체전 순연 등}
{취소*연기된 국제행사에 대한 대책은?}
{문화예술 분야에 창작예술준비금 지원/공연예술단체에 손실보상금 지원 등}
{관광여행업체 623곳에 기획비/마이스업체에 예산 지원}
{모든 행사는 방역을 기반으로 하는 패러다임 전환 필요}
{문화예술 분야는 온라인 비대면으로 전환}
{관광분야는 관에서 민간 자율로 전환}
{관광지도 비대면 힐링..관광지 분산 유도}
{고품질 콘텐츠가 중요한데, 어려운 국면에 가능한가?}
{문화*관광*스포츠의 산업 다각화로 심층적 서비스산업 육성}
{경남도 산림*해양 치유가 가능, 콘텐츠 중심으로 변환}
{지역의 특화된 관광산지 개발..분산과 힐링에 중점}
{문화*관광*체육 시너지 가능한가?}
{′′문화 관광 스포츠′′, 사업다각화 토대 마련 평가}
{코로나 정국과 제조업 위기 타개책/′′3대 서비스산업 융복합′′으로 극복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