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황반변성은 녹내장과 당뇨망막병증과 함께 실명에 이르는 3대 안과 질환인데요.
사물이 휘어져 보이는 변시증과 시야 한가운데 까만 점이 가려보이는 암점이 신호라고 합니다.
건강 365에서 확인하시죠!}
{리포트}
망막 중심부에 위치한 황반!
크기는 1mm 정도지만 시력을 좌우하는 시세포 600만 개가 몰려있는데요.
황반이 손상되면 사물이 휘어져 보이는 변시증과 시야 한가운데 까만 점이 가려 보이는 암점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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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 안과전문의/ 동아대병원 안과 부교수, 의학 박사,
홋카이도 대학 의학부 안과학 교실 유리체*망막 연수, 미국 시각 및 안과학 연구 협회 정회원 (ARVO)}
{네 <암슬러 격자>라고 하는 검사 방법이 있는데요.
<바둑판>처럼 생긴 판을 <한쪽 눈씩 번갈아> 가면서 <보는> 검사 방법입니다.
황반변성은 <중심시력>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검사를 했을 때 <암점>,
즉 안 보이는 부분이 생기거나 <일그러지는 부분>이 보인다면 <황반변성>을 의심해서
추가 검사를 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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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실명질환으로 꼽히는 황반변성! 2019년 진료환자는 20만 명으로 4년 만에 60% 가까이 늘었는데요.
노폐물만 쌓이는 건성 단계에서 물과 피가 새는 습성 단계가 되면 눈속에 항체 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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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성> 황반변성은 황반 아래 <노폐물>이 침착이 되어 <서서히 시력>이 <떨어지는> 질환의 형태입니다.
<습성> 황반변성은 황반 아래 쪽에 <비정상적인 신생 혈관>이 생겨 시세포의 손상을 유발하고
<영구적인 시력손상>을 유발하는 형태가 되겠습니다.
<건성> 황반변성 같은 경우에는 <금연, 자외선 차단, 항산화 비타민 복합제제 복용>을 통해
진행을 늦출 수가 있습니다.
<습성> 황반변성의 경우에는 <항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 항체 주사>를 통해 질환의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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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에 생긴 노폐물은 황반변성을 일으킵니다.
유전과 노화가 가장 큰 위험요인이지만 흡연-자외선-콜레스테롤 이상도 황반변성을 촉진하는데요.
대한안과학회는 40세부터 안과 검진이 필요하다고 권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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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권윤형 안과전문의/ 동아대병원 안과 부교수, 의학 박사,
홋카이도 대학 의학부 안과학 교실 유리체*망막 연수, 미국 시각 및 안과학 연구 협회 정회원 (ARVO)}
{수퍼:<황반변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담배가 안 좋기 때문에 담배를 피우시는 분들은
<꼭 담배를 끊으셔야> 합니다.
지금처럼 <햇빛이 강한> 여름철에는 <선글라스>와 <보안경> 등을 착용하여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고지방 식이>가 좋지 않은 것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드시고,
<가족력>이 있으신 분들은 <50세 이후>부터는 꼭 <안저검사>를 통해 황반변성이 있는지
확인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항산화 비타민 복합제제>를 드시는 것도 환자분들에게는 <도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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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신경 써야할 신체부위 가운데 하나가 눈인데요.
3대 실명질환인 황반변성은 간단한 안저검사를 통해 조기발견이 가능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