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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수진/ 화려한 공연을 보다 보면, 그 무대 뒤에선 어떤 일이 벌어질까 궁금해 하는 분들 많죠. 무대 뒷모습을 보고 설명 들을 수 있는 이른바 ′′백스테이지 투어′′를 개최하는 곳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함께 보시죠.} {수퍼:무대 뒤에선 무슨 일이?‘백스테이지 투어′′} {리포트} 영화의전당 핵심시설인 영사실... 그리고 무대장치를 매달고 천장에서 내려오는 장비도 직접 보고, 조명과 음향장비도 몸으로 체험해봅니다. 화려한 공연에 가려 숨겨진 공간이었던 무대 뒤모습을 공개하는, 영화의전당 백스테이지투어입니다. 무대예술팀장의 해설을 들으며 오케스트라피트석, 피아노실 등 백스테이지 공간들을 둘러보고 체험까지 가능한 이 투어는 매월 1~2회 진행되는데요. 영화의 전당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참여가능하다고 하니까요.. 가족과 색다른 체험.. 추억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앵커: 해변.. 바다 하면 젊음과 열정.. 아름다운 낭만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여행을 떠올리게 되는데요. 오늘 소개할 전시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이미지와는 또다른 세상이 있음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어떤 전시인지.. 계속해서 보시죠~.} {리포트} 초고층 아파트로 둘러싸여 있는 해수욕장! 그리고 해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모습이 아닌 비정상적인 풍경이 담겨 있습니다 광기와 욕망으로 가득한 세상! 해운대 해변의 또 다른 모습을 담은 김동진작가의 다큐멘터리 사진전 ′′해운대′′ 입니다. 작가는 소외와 외면, 박탈, 욕망, 갈등 등 사회의 비정상적인 모습을 자기만의 목소리로 기록했는데요 앞만 보고 살아가는 우리의 삶이 과연 정상인지? 여기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 길에서 스쳐 지나가는 사람... 지하철에서 마주보고 서있던 사람들... 그 중 기억에 남는 사람들의 모습을 솔직담백하게 표현했습니다. 낭만적이거나 관념적이지 않고, 솔직하고 생기 넘치는 자연을 그려내는 김종학 작가! 이번에는 자연 풍경이 아닌 초상화 작품을 집중 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는데요. 1977년부터 1989년까지의 초기 인물 드로잉 28점과 신작 41점이 전시되는 이번 전시! 특정한 대상이나 조형 양식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작업하는 작가의 열정과 탐구정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앵커: 부산의 구석기시대부터 삼한시대까지 ~선사시대 부산지역 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시가 부산박물관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터넷을 통한 예약제로 운영된다고 하니까요.. 참고 하세요. 지금까지 핫이슈 클릭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