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365] 여름 감기 vs 냉방병, 면역력이 열쇠

2020.08.12 방영 조회수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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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여름 무더위 만큼이나 우리를 괴롭히는 것이 바로 여름감기와 냉방병입니다. ′′내 몸의 방패′′ 면역력을 높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관련 내용, 건강365입니다.} {리포트}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안 걸린다고 하죠. 무더위에 감기 바이러스의 활동성도 약해지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푹푹 찌는 날씨에도 감기로 고생할 수 있습니다. 바로 약해진 면역력 탓인데요. 냉방병도 잦습니다. ============ {장재영 한의사(코호한의원 부산점 원장)} {감기와 냉방병은 증상이 유사합니다. <냉방병> 자체도 <감기>와 비슷하게 <재채기, 무기력, 권태감, 나른함> 이런 것들을 호소하기도 하는데요. 차이점은 <냉방병>은 주로 <에어컨>을 트는 실내에 장기간 거주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고, <여름감기>는 별도로 <감기 바이러스>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 세균 바이러스 등 해로운 물질로부터 인체를 지켜주는 방패! 면역력을 강화하는 게 최고의 의사이자 치료법인데요. 하지만 항생제를 오남용하면 면역력 약화됩니다. 면역력을 키우려면 장이 튼튼해야 합니다. ================== {<냉방병>은 누구나 걸리는 것이 아니고 내 몸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쉽게 걸립니다. 내 몸의 면역력을 좌우하는 것은 <장의 건강>한 상태입니다. 평상시에 너무 <차가운 것>을 먹고 <인스턴트식품>을 자주 섭취하면 <장>의 환경이 <나빠져> <면역물질>이 충분하게 나오지 않기 때문에 <온도변화> 같은 데 <민감>해져서 냉방병 같은 것에 쉽게 걸립니다.} ================= 낮이 긴 여름, 더위로 잠까지 설치면 신체리듬이 무너져 면역력이 떨어집니다. 무턱대고 몸을 식히기보단 체온을 잘 유지해야 하는데요. 실내온도는 25도 전후로, 외부와의 차이가 5도를 넘지 않아야 합니다. ================ {장재영 한의사(코호한의원 부산점 원장)} {<여름>에는 지나치게 에어컨 같은 <냉방기>에 <의존>해 생활을 하면 건강을 해치는 첫 번째 원인이 됩니다. 그리고 덥다고 너무 <차가운 음료수>만 마시게 되면 우리 몸의 <호흡>을 지배하는 <신경>들이 <움츠러들어>서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습니다. 우리 몸의 <면역력은 장에서> 지배를 합니다. 그러므로 장을 튼튼하게 하는 <플레인 요거트, 감식초 물,> 그리고 잘 <발효된 음식>들을 많이 먹어주는 것이 중요한 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땀이 많이 날 때는 아이스 커피 대신 차를 마셔보시죠. 커피는 이뇨 작용을 촉진해 체내에 수분 손실을 불러올 수 있는데요. 매실차, 오미자차는 여름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차로 꼽힙니다. 건강365였습니다.

KNN뉴스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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