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6] 내일 대체로 맑음…계속해서 큰 일교차 주의 (권하경 기상캐스터)

2020.09.26 방영 조회수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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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끔 구름 많은 하늘 속에 완연한 가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는데요. 다만, 강원 영동 지역은 내일 아침까지 비가 오락가락 내리겠고요. 오후부터는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내일도 큰 일교차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아침에는 서울이 15도, 양주와 포천은 11도까지 내려가면서 쌀쌀하겠고요. 낮에는 25도선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아침저녁으로는 겉옷을 꼭 챙겨주시길 바랍니다. 이어서 자세한 내일 기온입니다. 대체로 아침 최저 기온 15도 안팎을 보이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대전과 광주 25도, 대구는 2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수도권 지역은 한 낮에 인천이 24도가 예상되고요. 경기 북부 고양은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경기 동부 여주와 가평은 아침에 11도로 출발하겠고요. 경기 남부 최저 기온은 13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동해상고 남해상에서는 물결이 거세게 일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다음주 추석 오후부터 다음날 오전사이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비소식이 있는데요. 따라서 지금 예보대로면, 보름달을 보기 힘들겠고요. 그 밖의 지역에서는 구름 사이로 볼 수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뉴스 중심_09월 26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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