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9] 출근길 거센 비에 시야↓…밤이면 대부분 그쳐 (윤수빈 기상캐스터)

2020.11.19 방영 조회수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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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창밖에는 천둥번개와 함께 거센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오늘 아침까지, 충북과 전라는 오전에, 경상도와 제주는 낮동안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리는 비의 양은 중 서부 지역에서 30~80mm, 동쪽 지역은 조금 더 적은 5~50mm가 되겠습니다. 빗줄기는 오늘 낮 중부 서해안을 시작으로 약해지다가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비가 그친 후에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겠는데요 내일 중부지방과 전라도의 아침기온은 오늘보다 15도 이상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낮기온도 10도 가량 떨어져 쌀쌀하겠습니다.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늘 낮기온은 어제와 비슷합니다. 남부지방 대부분이 20도를 웃돌겠고 서울의 낮기온도 어제와 비슷한 17도를 보이겠습니다. 동두천은 한낮에 18도까지 오르겠고 경기동부의 낮기온도 16도 이상 오르겠습니다. 경기북부 17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일요일 오전에 적은 양의 비가 다시 한번 지나겠고요, 이외에는 대부분 맑은 하늘을 보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뉴스 아침_11월 19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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