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여주시옵소서~!
사극? 아닙니다.
황은이 망극하옵니다~!
영화도 아닙니다.
2020년 서울에서 벌어지는 사극의 실사판!
신문에 광고까자 내기도 하며
심지어 다리 아픈 사람을 고치기도 하는데..
그 내막엔 대출을 하라는 권유와 가족들에겐 비밀로 하라는 폐하의 실체가?!
21세기, 칭송받는 폐하의 정체는?
한 아파트의 착실한 입주자대표 회장, 그런데
관리사무실에서 목 부위에 자상이 많은 채로 죽은 아파트의 관리소장의 시신이 발견?!
입주자 대표가 몇 날 며칠을 괴롭히기도 했다는데..
편히 쉬는 것 조차 눈치를 보며 성실하게 살았던 그녀.
아파트 관리사무실.
그곳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