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8] 당분간 때이른 겨울추위…동해안 건조주의보 (윤수빈 기상캐스터)

2020.11.28 방영 조회수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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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끝자락에 접어들면서 겨울도 빠르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늘 밤사이 한라산에는 눈이 내려 쌓였는데요 제주 산지에는 밤부터 다시 눈발이 굵어지면서 내일까지 최대 3cm가량 더 쌓이는 곳이 있겠고 서해안을 중심으로도 약하게 비와 눈이 날리겠습니다. 반면 동해안을 따라서는 건조특보가 확대됐는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데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번지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수능도 이제 5일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평소보다 늦게 치뤄지는 수능인만큼 추운 날씨가 예상되지만 다행히 절정의 추위는 비켜갈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일 지역별 날씹니다. 내일 아침기온 전국이 0도 안팎에서 출발하겠습니다. 대전과 대구는 영하권을 보이겠고 서울의 아침기온 영하3도로 오늘 영하 2.3도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경기북부는 영하 7도까지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가평도 영하 7도로 매서운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경기남부지역의 낮기온 4도 안팎에 그치겠고요 현재 일부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바다의 물결 평소보다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하늘은 맑겠고 추위도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뉴스 중심_11월 28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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