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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이 다가오면서 춥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당분간 내륙의 아침기온은 대부분 영하권을 보이겠고 한낮에도 중부내륙은 5도 내외, 그 밖의 지역도 10도 아래에 머물겠습니다. 어느덧 수능이 3일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12월의 수능인만큼 평년보다 추운 날씨가 예상되지만 다행히 절정의 추위는 비켜갈 것으로 보입니다. 대기는 여전히 건조합니다. 동해안에 내려진 건조특보가 며칠째 해제되지 않고 있는만큼 작은 불씨도 두번 세번 살펴주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오늘 낮기온입니다. 오늘 전국의 낮기온 10도 아래에 머물겠고 대전과 전주는 7도를 보이겠습니다. 서울과 인천, 4도에 그치며 어제보다 춥겠고 경기북부지역 4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가평과 여주도 한낮에 4도를 보이겠고 경기남부 역시 모든 지역에서 5도를 넘어서지 못하겠습니다. 당분간 비소식 없이 하늘은 맑겠습니다. 계절을 앞서가는 추위가 계속되는만큼 건강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