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0] 내일까지 맹추위…모레부터 평년기온 회복 (정다혜 기상캐스터)

2020.12.20 방영 조회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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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에는 그래도 기온이 오르면서 전국 대부분 영상권 기온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내일아침에는 기온이 다시 뚝 떨어지면서 수도권은 맹추위를 보이겠습니다. 여기에 최근 쌓인 눈이 얼면서 일부 교량과 터널 출입구가 미끄럽습니다, 내일 출근길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파는 내일도 이어집니다. 한파 경보가 발효된 강원영서, 충북북부는 내일 최저기온이 -15도까지 떨어지겠고,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중부내륙은 -10도까지 떨어져 매우 춥습니다. 한편, 대기는 며칠째 건조합니다. 현재 건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영동, 경상도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니까요. 불씨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이어서 자세한 내일 날씨 보겠습니다. 내일 부산은 0도, 대전 -4도에서 출발하겠고, 서울 -6도, 인천은 -5도를 보이겠습니다. 파주 -13도, 포천 -12도 보이겠고, 남양주 -9도, 가평 -12도 보이겠습니다. 용인 -8도, 수원은 -6도선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모레부터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다시 평년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뉴스 중심_12월 20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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