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예고 없이 찾아오는 머쓱한 순간들, 잔근육을 기르면 좀 유연하게 넘어갈 수 있지 않을까요?
곤란한 상황에 답답해진 기분을 웃음으로 환기시켜 보시죠. 니시와키 다다시의 그림 에세이
′′어떡하지? 이럴 때 펼쳐 보는 그림 사전′′ 오늘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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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어서 여는 문을 힘껏 당기고 머쓱해졌을 때, 조용한 곳에서 꼬르륵 소리가 났을 때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곤란한 일도 그 안에서 작은 즐거움을 찾는다면 좀 다르게 느껴질 텐데요.
책은 언제 어디에서 닥칠지 모르는 위기 순간마다 입맛대로 골라 적용해볼 수 있는 세 가지
해결법을 건넵니다.
43가지 곤란한 상황들이 다양하고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등장하는데요.
막상 조언을 구하기엔 사소한 고민들! 저자가 제시하는 엉뚱하고 짓궂은 해결책은 피식피식
웃음이 나옵니다.
′′어떡하지? 이럴 때 펼쳐 보는 그림 사전′′ 오늘의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