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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캐치 미 이프 유 캔＞ 돈 벌고 싶니? 부자가 되고 싶니? 돈다발로 쌓아 올린 탑, 65억이 든 통장 잔고. 끊임없이 돈 자랑하는 사진을 SNS에 올리는 남자. 사람들은 그를 대표라고 부른다. 자신의 사업 파트너를 구한다는 남자. 돈 벌고 싶었던, 부자가 되고 싶었던 사람들. 믿고 투자했지만 알고보니 사기였다? 과연 대표가 말하는 사업의 실체는 무엇일까? ​ ​ 2부 ＜핸드폰 속 남자를 찾아라＞ ​ 그 남자만 아니었다면 그날도 평온히 저물었을 겁니다. 남편과 숙박업소를 운영 중인 손지연(가명) 씨의 핸드폰이 울린 그날 밤, 부부에게 불행이 찾아왔습니다. 통장에 돈이 빠져나가 있었고, 입출금 알림 문자는 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범행이 의심되는 박 씨! 그가 한 일이라고는 지연 씨의 핸드폰을 빌려 친구와 문자를 주고받은 것뿐입니다. 박 씨가 핸드폰을 빌려 간 10여 분의 시간 동안 대체 무슨 일이 있던 걸까요. 실화탐사대가 파헤쳐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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