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에 밝았던 과거의 조선이 기록한 ‘별’ | KBS 210319 방송

2021.03.20 방영 조회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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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 빠지다] 천문에 밝았던 과거의 조선이 기록한 ‘별’ 138억 년 전 시작된 별과 우주… 그리고 인류에 대한 이야기 세계적인 천문학자 칼 세이건은 우리 모두를 ‘별의 자녀’라고 칭했다. 우리 몸을 이루는 모든 물질이 별로부터 왔다는 의미에서다. 별은 일생동안 핵융합을 통해 갖가지 원소들을 내부에 쌓아놓고 폭발하면서 그것을 우주로 환원한다. 폭발한 뒤 남은 별 먼지 속에서 다시 별이 태어나고 다시 폭발하는 ‘별의 윤회’ 속에서, 행성 등 다른 천체는 물론 인간을 비롯한 생명도 태어난다. 실제로 우리의 몸을 이루는 원소는 별을 이루는 원소와 동일하다. 인류의 기원이자 고향인 별, 우리가 별에 끌릴 수밖에 없는 이유다. 결국 별과 우주에 대한 탐구는 인류의 숙명이었고, 천문과학과 기술의 진보로 인류의 우주관은 더욱 선명해지고 넓어지고 있다. 인간은 138억 년 전, 우주의 시작부터 우주의 일원이었다. 우주 나이 138억 년을 1년으로 환산하면 100년 인간의 생은 단 0.23초에 불과하다. 별과 우주 앞에서 조금은 겸손해지며 조금은 안도하며 조금은 열심히 살고픈 마음이 생기는 이유다.

다큐 온 - 61회 3

  • 천문에 밝았던 과거의 조선이 기록한 ‘별’ | KBS 210319 방송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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