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서 홀로 외로운 싸움, 지긋지긋한 변비!
편식이 심한 8살 서정우 군이 하루에 5개씩 챙겨 먹는 최애 메뉴는 초.코.우.유
최소 열흘에서 2주 만에야 겨우 찾아오는 정우의 화장실 시그널!!
화장실에 한 번 들어갔다 하면 20분씩 앉아 있는 건 기본ㄷㄷ
항상 피가 나고 변기까지 막혀 가족들을 긴장시키곤 한다는데...
양치승이 정우의 맞춤 운동을 전수하기 위해 모신 운동 전문가
김지수 키즈 필라테스 강사는 만성 변비 정우를 위해 다양한 운동을 준비했다.
특히, 공 두 개를 이용해 간단하지만 효과 만점의 장운동 레시피를 전수했는데
평소 변비가 있는 박미선은 이 운동을 따라 하다
“진짜 방귀 나올 것 같아!”라고 외치며 급히 운동을 중단하기도!
그뿐만 아니라, 층간소음 걱정 없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 레시피부터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운동까지 알려주며 가족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었는데...
과연 정우는 맞춤 쾌변 운동으로 변비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