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 넘어선 대한민국 가계부채...빌리는 대한민국]
사람들은 빚내는 것을 본능적으로 두려워합니다. ‘영끌’, ‘빚투’ 모두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고 있어요. 그런데 우리 주변을 보면 “빚을 지면 가난해지지만, 빚이 없어도 가난해질 수 있다”고 말하는 주식 부자, 부동산 자산가를 쉽게 찾아볼 수 있어요. 이들은 “지금의 빚이 내 자산을 더 부풀려 줄 것”이란 기대를 하며 빚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 상위 20% 고소득자가 평균 1억 이상의 빚을 갖고 있으며 이 빚은 이들의 자산을 더 부풀려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쩌면 ‘빚’이라는 거...잘 쓰면 약이 되는 돈 같은데, 왜 이렇게 전세계가 ‘빚’에 난리인 걸까요? 빚의 실체를 꼼꼼히 따져보겠습니다.
#경제캠핑 #캠퍼스 #당신의빚은얼마입니까
기획 | 버디
제작 | 유나
출처 | 서울경제, 연합뉴스, Notm0221
인터뷰 |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
00:57 부채는 어떻게 생기게 됐을까?
03:03 당신은 부채의 사슬 어디쯤에 서 계신가요?
03:37 국가의 부채 규모가 커졌을 때 벌어지는 일
06:06 내가 빚을 다 못 갚으면 그 빚은 어디로 갈까?
06:48 화폐를 발행해 국고를 채웠던 나라의 최후
07:37 부채의 진실 : 커지는 빈부격차
08:15 우리나라의 현주소는 어떨까?(김영익 경제학 교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