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에 쌓인 124톤의 냉각수. 이 물의 배출을 둘러싼 공방이 한창입니다. 한 쪽에선 방사성 물질이 잔뜩 포함된 ‘오염수’의 해양 방류는 절대 안 된다며 반대하고 있고, 또 다른 한 쪽에선 방사성 핵종이 충분히 걸러진 ‘처리수’는 바다에 내보내도 안전하다고 말하고 있죠.
대체 뭐가 맞는 말이냐고요? 뉴스를 아무리 봐도 이해가 되지 않았던 여러분을 위해, 오늘 캠퍼스에서는 꼭 알아야할 21가지 이슈에 대해 팩트만 딱 골라 정리해드리겠습니다.
#후쿠시마오염수 #방사능유출 #팩트체크
| 제작
정수현 기자, 정민수 기자, 김지윤 인턴기자
| Timeline
00:00 꼭 알아야 할 21가지 이슈, 팩트만 전달해드립니다
00:38 일단 해양 방류, 언제 하는 거죠?
01:12 그런데 정확히 뭘 방류하는 거죠? 오염수? 처리수? 냉각수?
02:18 오염수에 들어있는 방사능 물질들엔 어떤 게 있는 거예요?
03:04 다른 원자력 발전소들도 해양 방류 하고 있던 거예요?
04:18 생각보다 적은 양인데, 그럼 안전한 것 아닐까요?
04:55 지금이라도 월성처럼 삼중수소 제거가 가능한 업체와 협력하면 안될까요?
05:46 일본의 공개 자료에 왜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하는 건가요?
08:11 녹은 핵연료와 직접 접촉한 냉각수와 일반 냉각수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 출처
서울경제TV, 연합뉴스TV, YTN 등
| 자료
후쿠시마 방사능오염수 제412차 보고서(2019.7.29)
도쿄전력의 해체 및 오염수 관리 보고서(2019.6.27)
The rates of tritium input to the world ocea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