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6월은 군사 독재에 맞서 전국적으로 민주화운동이 일어났습니다.
그 시작점인 6월10일은 ‘6·10민주항쟁’이라고 일컫는데요.
2021년 34년을 맞았습니다.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위치한 옛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관련 기념식이 열렸는데요.
민주 인사에 대한 강압적 조사와 인권탄압이 이루어진 곳입니다.
정부는 이곳을 ‘민주인권기념관’으로 재정비할 예정임을 밝히면서
6월10일 착공식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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