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도쿄올림픽에 문재인 대통령이 국빈으로서 방문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소통수석은 19일 오후 청와대 정례브리핑에서
“한국과 일본 정부가 양국 간 역사 현안에 대한 진전과 미래지향적 협력 방향에 대해 의미있는 협의를 나누었다”라고 말했지만
“정상회담의 성과로 삼기에는 미흡하다”라면서 “제반 상황을 고려해(불참을) 결정했다”라고 말했는데요.
이를 바라보는 시민의 시선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불참이 타당하다는 시선과 그래도 외교 유지를 했으면 하는 시선입니다.
서울역 광장에 나가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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