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쥴리 벽화’ 시민들 낙서로 '혐오 벽화'로

2021.08.03 방영 조회수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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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문재인” “부선궁인가? 혜경궁인가?” “부끄러운 줄 알아Yuji” 종로구에 위치한 한 중고서점 벽에 걸린 이른바 ‘쥴리 벽화’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형태로 바뀌었는데요. 시민들은 각종 정치적 의혹을 기반으로 한 표현을 이 벽에 자유롭게 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페미니스트, 여성단체 다 어디 갔나’라는 문구부터 시작해 문재인 대통령, 이재명 경기도지사,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물론 그 배우자에 대한 비방까지 다양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그림은 유지한 채 자유롭게 표현해 달라’는 서점 측 안내가 무색하게 벽화는 검은 페인트 등으로 크게 훼손되어 있었습니다. 서점 측은 벽화에 검은 페인트를 칠한 사람을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쥴리 #벽화 #종로 #문재인 #이재명 #윤석열 #대통령선거

아시아경제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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