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최근 마케도니아 스코프제 동물원의 기온이 섭씨 40도까지 오르자 사육사들이 기린들을 위해 특식을 준비했다. 이는 바로 냉동된 간식이다.
3년 전부터 이곳에 살고 있는 기린 캐스퍼와 플로피는 사육사가 준비한 양파, 부추, 사과, 당근, 호박 등이 가득 들어있는 냉동 얼음 덩어리를 즐기는 모습이 이목을 끌었다.
사육사인 알렉산드라 스파소브스카는 "아프리카에서 온 기린은 이보다 더한 더위도 견딜 수 있지만 그럼에도 더위로부터 기린을 지킬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영상=로이터·C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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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