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부모상담소] "잘못했어요" 안 하는 아이 vs "약속했잖아" 단호한 엄마

2021.09.19 방영 조회수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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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가 ‘괜찮아, 부모상담소’를 엽니다. 밥 안 먹는 아이, 밤에 잠 안 자는 아이, 학교 가기 싫다고 떼쓰는 아이…. 수많은 고민을 안고 사는 대한민국 부모들을 위해 ‘육아의 신’ 신의진 연세대 소아정신과 교수가 통쾌한 부모 상담을 해드립니다. ‘잘못했어요’란 소리를 안 해요 만 8세의 딸을 둔 엄마입니다. 아이는 외동이에요. 아주 어릴 때부터, 그러니까 말을 막 하기 시작한 때부터도 자기주장이 강한 아이였어요. 생고집이든, 자신만의 논리든 간에 생각을 잘 바꾸지 않는 편이에요. 한마디로 말하면 ‘잘못했어요’가 너무 어려운 아이랄까요? 주관이 뚜렷한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런 성격이 커서도 굳어질까 걱정이 됩니다. 어릴 땐 엄마의 권위로 ‘이런 이유로 네가 잘못했다고 하는 게 맞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니?’라고 하면, 아이는 정말 분해 죽겠다는 얼굴로 ‘잘못했습니다’하고 지나갔어요. 그런데 10살쯤 되니 궁극적으로 잘못한 게 아니라는 쪽으로 말을 돌리곤 해요. 예를 들어, 인사를 좀 소극적으로 해서 ‘어른들이 먼저 인사하기 전에 큰 소리로 인사를 하면 훨씬 사랑스럽겠다’고 하면요, 아이는 ‘인사했는데 저분이 못 들으신 거야’ 해요. 과자든 값비싼 영양제든 먹겠다고 약속해서 사면, 한입 먹고는 안 먹겠다고 해요. 상품이 잘 못 나온 거라는 거에요. ‘이 돈이면 지구 반대편 아이들 몇 명이 한 달 동안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데 이걸 버리면 안 된다’고 설명하면요, ‘그럼 걔네들 가져다줘!’라고 합니다. 학원에서 그룹 수업을 할 때 아이가 자기 그룹 말고 다른 그룹 수업까지 관심을 갖는다고, 선생님께서 수업 끝에 아이가 다소 산만해지는 걸 에둘러 말씀해 주신 적이 있어요. 그래서 그 부분을 조심스럽게 아이에게 지적했더니 “잘하고 있고, 칭찬도 많이 받는데, 왜 다른 아이를 두고 나만 나무라는 거냐”고 울더라고요. 엄마가 모른다는 거죠. 아이에게 “뭔가 문제가 있으니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걸 거다. 생각해보자”고 했더니 아이가 외려 “학원 안 다닌다”고 극단으로 치닫더라고요. 아직 아이라 하루 지나면 ‘내가 잘못한 것 같아’라고 하고,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같이 자면서 전쟁이 끝나곤 하는데요, 우리 아이의 심리는 어떤 상태일까요? 어떻게 훈육하면 좋을까요? ━ 신의진 교수의 조언 〈괜찮아,부모상담소〉 고집센 아이를 위한 육아팁. 김지선 PD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가볍게 접근해볼까요? 원래 기질이라는 게 있어요. 타고날 때 성향인데요. 그게 굉장히 강한 친구들이 있어요. 어린아이가 배가 고픈데, 우유를 빨리 안 줘도 ‘앵앵~’ 우는 아이가 있지만, ‘엑엑!!’하고 세게 우는 아이가 있어요. 이 어머님의 아이는 말하자면 배고프면 ‘악~’하고 울 아이 같은 겁니다. 타협이란 것을 배우는 나이가 만 2~3세에요. 장난감 가게 앞에서 드러눕는 아이들도 그때 나이고요. 생각보다 이 아이는 그 시기에 타협하는 그런 심리 경험을 많이 못 겪었을 수 있어요. 어머님이 아마도 아이가 고집을 부리면 어머니 입장에서는 맞춰주신 것 같아요. 어머님 입장에선 아이가 좀 나이가 들어서 성숙해지면서 받아들일 것 같았는데, 그게 안 되는 것 같아 고민이 될 수 있어요. 저는 이럴 때 ‘아이가 왜 이럴까’에 충실해야 한다고 봐요. 어떤 아이든 엄마에게 밉상으로 보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이러는 경우는 없으니까요. 아이는 칭찬받고 싶어요 사실은 아이는 칭찬받고 싶은 거예요. 근데 그게 안 되는 것이거든요. 그걸 풀어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봐요. 아이가 매사를 심각하게 본인 스스로 좀 받아들이는 것도 같아요. 이럴 때 어머님은 한번 쓱 주제를 던지고 싹 빠지는 그런 방법을 써보면 좋겠어요. 장난치듯이요. 가령 학원 문제라면, 좋은 말부터 먼저 해보세요. “요새 칭찬을 많이 들어? 선생님들이 뭐라고 칭찬해?” 이런 거요. 그럼 아이가 자랑을 하기 시작하겠죠? 그럴 때 살짝, “근데, 사람이 완벽해질 수가 있니? 어~ 엄마도 못해. 근데 약간 수업시간에 산만해지나? 수업 끝에?” 이런 식으로 툭 던지는 거예요. 그럼 애가 ‘와악!’하고 반응할 수도 있잖아요. 그럴 때는 “아, 아닐 수도 있어~”라고 해주는 거예요. 그럼 아이가 한풀 내려놓게 되는데요. 그때부터 진정한 대화를 할 수 있어요. 아이는 평소에 긴장하니까, 쑥 대화에 들어가기 힘들어요. 그러니까 이렇게 툭툭 찔러보면서 개그맨처럼 우스갯소리도 하면서 하면 아이 긴장이 풀어져요. 그럼 그 다음에 부드럽게 나올 수도 있고요. 그리고 어머님도 좀 심각하신 것 같아요.(웃음) 마음 씀씀이, 말씀이 고우시지만요. 헬로!페어런츠를 배달합니다.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부담을 낮춰주세요 예를 들면요, 영양제 하나 먹는 것도 부담을 확 주면서 훈육을 하시면 아이가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과잉부담으로 거부하게 만들 수도 있잖아요. 아이니까 안 먹을 수도 있거든요. 아이가 말로 뱉었다고, 그 말을 항상 행동에 옮기는 아이는 본 적이 없어요. 쉽게 말씀드리면 기질이 강한 아이에게 거꾸로 하신 거예요. 긴장을 많이 유도하고 책임을 꼭 져야 하는 상황처럼 느끼면 아이는 부담스러워서 안 할 가능성이 커요. 말투가 부드럽다고 아이들은 부드러운 부모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조금 틈도 보여주고, 융통성도 있고 해야 해요. 많은 책임과 의무감이 담긴 ‘안 하면 큰일 난다’ 이런 마음을 내려놓으신다면, 아이가 더 말 잘 듣는 아이가 되거든요. 애착 관계 없는 훈육은 상처가 됩니다 다른 사례인데요. 부모님들이 가끔 많은 설정을 할 때가 있어요. 예컨대 한글 공부 1시간 하기 이런 거요. 5살짜리가 가능한 게 아니잖아요. 근데 그런 분이 있어요. 훈육하려면 애착이 기반이 되어 있어야 해요. 엄마, 아빠가 아이에게 벌을 주려면 굉장히 친한 관계에서나 해야 해요. 그래서 칭찬 80~90%, 야단치는 것이 10~20% 정도 비율로 생각해야 해요. 좋은 감정, 애착이 많이 안 쌓였는데, 벌이나 규칙을 많이 시키면 아이에겐 그 자체가 상처가 될 수 있어요. 아이들의 훈육은, 자기 조절이 안 되니까 해주는 거예요. 하나하나 생활 습관을 잡아주면 아이 스스로 자신감이 올라가요. 이걸 자기효능감이라고 해요. 합리적인 훈육은 아이의 자기 효능감을 올립니다. 부모님들께선 잔소리가 훈육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니에요. 어릴 때부터 꾸준히 자기 조절이 안 되는 아이를 스스로 조절할 수 있도록 타협하고, 규칙을 어기면 합리적인 선에서 벌도 주는 대신, 그만큼 사이가 좋아야만 해요. 이 관계를 바탕으로 하면 초등학교 3학년 때가 되면 훈육이 완성됩니다. 사춘기 접어들어서 말을 안 듣는다고 훈육하는 건 그래서 어렵고요. “왜 말을 안 들어!”하실 게 아니라 “옛날에 우리가 뭘 놓쳤지?”를 돌아보셔야 해요. ■ 밤에 잠 안자는 아이, 학교 가기 싫다고 떼쓰는 아이…. 오만가지 고민을 안고 사는 대한민국 부모들을 위해 ‘육아의 신’ 신의진 연세대 소아정신과 교수가 유쾌,상쾌, 통쾌한 부모상담을 해드립니다. 중앙일보 헬로!페어런츠(www.joongang.co.kr/parenting) 마파클럽 게시판을 통해 사연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헬로!페어런츠에서 더 풍성한 부모뉴스도 만나보세요. 김현예 기자·김경민 인턴기자 hykim@joongang.co.kr·영상 김지선·정수경 PD kim.jisun2@joongang.co.kr ▶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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