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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김호중 소리길 소식은 그의 절친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인 듯하다. 김호중 모습이 곳곳에 담긴 골목의 정감에 가장 반가움을 표한 절친은 정호영 요리연구가이다. 김천 출신인 김호중을 염두에 두고 만든 이 길에는 사진과 그림 등 입체적인 모습들이 전시돼 있다. 다양한 예술적 장르로 김호중을 표현해 낸 것이다. 정호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서 김천시 골목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하고 김호중에 대해 찐의리를 드러내기도 했다. 현재 나라의 부름을 받고 복무중인 김호중에게 "김천에 왔다가 반가운얼굴이 보여서기념활영 김천예고앞에 김호중소릿길이 생겼습니다^^호중아 군생활 잘하고있지? ㅋㅋㅋ"라는 글을 올렸다. 아리스는 '호호브라더스'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드러냈다. ▶비디오 글로 만드는 비글톡 ▶핫이슈가 궁금할 때, 지금 클릭!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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