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스페인 라 팔마 화산에서 나온 용암으로 20일(현지시간) 가옥들이 파괴되고 주민들이 대피했다. 카나리아 제도에서 일어난 50년 만의 화산 폭발이다.
화산폭발로 인해 이 섬에 살고 있는 8만 명 중 약 6천 명이 화산 폭발을 피해 집을 떠나야만 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화산은 19일 폭발하기 시작했는데, 수백 미터 상공으로 용암을 뿜어내며 숲을 집어삼킨 바 있다. 라 팔마는 폭발 이전 며칠 동안 수천 번의 지진에 흔들렸다.
[영상=로이터·C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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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