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모리슨 총리 회담… K9 자주포 호주 수출한다

2021.12.13 방영 조회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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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호주 캔버라에 위치한 국회의사당에서 만나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함께 호주 총리 부부와 인사를 나누고 문 대통령이 방명록에 서명했다. 이후 문 대통령과 모리슨 장관은 공식 토론을 위해 장관 및 참모진과 함께 국방, 중요 광물 및 저배출 기술을 포함한 문제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한국의 K9 자주포를 호주에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약 1조원으로, 호주는 K9 자주포 30문과 K10 장갑차를 15대 구매하기로 했다. 이번 계약으로 호주는 이로써 8번째 K9 자주포 운용국이 됐다. 한편 K9 자주포는 한화디펜스에서 개발해 현재 터키, 폴란드, 인도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비디오 글로 만드는 '비글톡' ▶핫이슈를 빠르게 'CBC뉴스 텔레그램'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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