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인구가 80억 명에 육박한 데다 기후변화, 세계적인 전염병 대유행 등이 겹치면서 먹거리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식량 공급이 앞으로 지속될까"라는 물음을 던진다. 인류가 심각한 식량난에 직면한 가운데 스마트팜과 같은 에그테크(농업기술) 스타트업들이 큰 주목을 이끈다. 이번 유팩키친 7회는 '한국형 스마트팜'으로 이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유팩키친 촬영팀은 충남 부여군 규암면 합송리에 위치한 '우듬지팜'을 찾았다. 온실 면적만 축구장 면적의 13배에 달하는 최첨단 스마트팜이다. △ICT(정보통신기술) 자동제어시스템 △양액시스템 △3중 스크린 △천장개폐시스템 △공기열 히터펌프 냉난방시설 등을 갖춰 국내 대표 'K스마트팜'이라 부를 만하다.
강성민 우듬지팜 대표는 방송에서 "올해 약 530억원 매출에 영업이익 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작년 매출(230억원)·영업이익(40억원)의 두 배 규모"라고 말했다. 또 "지금 추세대로 간다면 2022년에는 꿈(코스닥 상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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